[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이미도가 임신소식을 알렸다.
이미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울창한 숲 아래에서 배를 감싼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그는 사진과 함께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는 "축하받고 싶은 소식이 있다. 저 임신 했어요. 벌써 6개월 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 제작진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드라마 시작 이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는 이미도는,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봐 이제야 소식을 전한다고 했다. 그는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게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 김성용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 배우님들께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미도는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하겠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 했다.
이미도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역시 그의 인스타그램에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하 이미도 소감 전문
축하받고 싶은 소식 있어요. ^^ 저.. 임신했어요. 벌써 6개월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네요.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 되었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 알려요.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김성용 감독님과 스텝분들 배우님들께 꼭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요.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보려구요. 자주 소식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미도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