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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드와잇 하워드 "리바운드와 블럭 타이틀은 나의 것"

기사입력 2009.04.10 07:44 / 기사수정 2009.04.10 07:44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아직 이번 정규 시즌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올랜도의 드와잇 하워드가 리바운드와 블럭 부문에서 개인 타이틀을 획득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하워드의 리바운드는 평균 13.9개로 2위인 트로이 머피와는 무려 2.1개가 차이 나고 블럭에서도 평균 2.92개를 기록, 2위인 크리스 앤더슨과 0.46개의 격차를 보이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두 부문에서 하워드의 1위는 시즌 종료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하워드는 자신의 최근 리바운드와 블럭 페이스에 대해 아래와 같이 언급했다.

"사실 경기마다 꾸준하게 블럭을 기록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리바운드 수치는 오히려 떨어지는 감이 있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블럭을 하기 위한 노력은 우리팀을 더 강하게 만들어주죠. 실제로 블럭을 많이 하면 상대팀 선수들이 아무래도 페인트 존으로 덜 들어오게 되니까요. 그렇게 되면 토니 버티나 마르친 고타트도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랜트 힐 "내년에도 피닉스에서 뛰고 싶다"

그랜트 힐은 피닉스의 주전 멤버가 대거 교체되지 않는다면, 내년에도 선즈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우리 팀은 여전히 서부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직감적으로 이 팀이 서부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피닉스도 아마 제가 팀에 남기를 바랄 테고, 저 역시 이 팀에서 좀 더 뛰고 싶습니다."


숀 리빙스턴 "덴버도 심각하게 고려했었다"

가드 숀 리빙스턴은 오클라호마시티와 계약하기 전에 덴버행도 진지하게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뛸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리빙스턴은 덴버에 끌려했었고 덴버의 조지 칼 감독 역시 리빙스턴과의 계약이 거의 성사된 줄 알았다고 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리빙스턴은 덴버 너겟츠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사이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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