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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드와잇 하워드, 제이슨 키드 '이 주의 선수'로 선정

기사입력 2009.04.07 07:43 / 기사수정 2009.04.07 07:43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올랜도 매직의 드와잇 하워드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제이슨 키드가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드와잇 하워드는 한 주간 평균 23.7득점 15.3리바운드 2.3블럭에 61.5%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을 3승 1패로 이끌었으며, 특히 4월 4일에 있은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는 올 시즌 9번째 자신의 20-20 (21득점 23리바운드)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댈러스의 제이슨 키드는 같은 기간 동안 평균 9.8득점에 13.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매직 존슨이 종전에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어시스트 3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제이슨 키드는 현재까지 10,14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데 1위인 존 스탁턴의 15,806개에는 많이 못 미치지만 2위인 마크 잭슨의 10,334개는 가시권에 있어서 올해 안에 기록 경신에 도전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 조 크로포드와 잔여 시즌 계약 체결

뉴욕 닉스는 가드 조 크로포드와 잔여 시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NBDL의 LA D-fenders 에서 43게임을 뛴 바 있었던 조 크로포드는 뉴욕 닉스와 10일 계약을 체결했지만 아직 한 번도 경기에 나오지는 못했다.

라마 오덤 "팀을 위해서라면 벤치 멤버도 괜찮다"

LA 레이커스의 라마 오덤은 "앤드류 바이넘이 부상당하게 되면서 내가 벤치 플레이어가 아니라, 스타팅 멤버로 나오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나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라마 오덤의 가치를 보여주었으니 최고의 팀을 만들어야 할 때인 것 같다. 앤드류 바이넘이 돌아온다면 다시 나는 벤치 멤버로 활약하며 팀을 위해 경기하겠다."라며 팀을 위해서는 벤치 행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했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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