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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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병재, 매니저에 배신감 "소시오패스 아니냐"

기사입력 2018.04.28 23:2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가 매니저에게 배신감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병재가 매니저에게 배신감을 느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매니저는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홀로 떠나는 유병재를 배웅했다. 유병재와 매니저는 쉽게 헤어지지 못한 채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기간이 길어서 슬픈 게 아니라 혼자 먼 길을 떠나 보낸다는 게 걱정이 슬픔으로 바뀌더라. 가족이 되니까. 눈앞에서 사라지는데 너무 슬펐다"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나 매니저는 유병재가 없는 틈을 타 SNS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매니저는 "혼자 있어서 라이브 한다. 병재 눈치 안 보고 라이브 할 수 있다. 완전 자유다. 월요일까지 집에 혼자 있다. 매일 라이브 하겠다"라며 기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유병재는 "소시오패스 아니냐. 비행하면서 형 생각나고 이틀 동안 힘들었는데 이러고 있었냐. 뒤통수 세게 맞은 느낌이다"라며 서운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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