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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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38%, '서울이 수원에 이기지 않을까?'

기사입력 2009.04.03 14:17 / 기사수정 2009.04.03 14:17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는 오는 4일(토) 열리는 K-리그 서울-수원, 대전-대구, 부산-광주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서울-수원전에서 축구팬 38.47%가 서울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서울과 수원의 승리 예상은 28.41%였고 두 팀의 무승부에는 33.12%의 축구팬들이 투표해 지난 2008시즌 우승팀 수원과 준우승팀인 서울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의 승자는 서울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조금 더 높았다. 최종 스코어 예상을 살펴보면 1-1 무승부가 17.80%로 가장 높았고 2-1 서울 승리 13.85%, 2-1 수원 승리 11.87% 순이었다.

대전-대구전의 경우는 대구의 승리 예상이 36.37%로 대전 승리 29.98%, 무승부 33.65%를 앞섰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의 경우 1-1 무승부 16.84%, 1-0 대구 승리 10.92%, 1-0 대전 승리 10.83%로 나타났다.

부산-광주전에서는 부산 승리 42.31%, 광주 승리 29.28%, 무승부 28.41%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부산의 승리 예상이 높았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은 1-1 무승부 16.38%, 1-0 부산 승리 14.30%, 2-1 부산 승리 11.77%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1회차 게임은 4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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