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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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건우, 승부 원점 만드는 동점 투런포 폭발

기사입력 2018.04.25 21:11 / 기사수정 2018.04.25 21:12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동점을 만드는 귀중한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박건우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SK의 시즌 2차전 경기에서 3번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박건우는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9회초 무사 2루 상황 SK 박정배를 상대로 볼카운트 1-1에서 3구 135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3-3 동점을 만들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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