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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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위너 강승윤 "송민호, '슬빵' 모니터링하다가 빠졌다"

기사입력 2018.04.24 13:42 / 기사수정 2018.04.24 13:5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연기 후기를 전했다.

24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위너가 출연했다.

이날 청취자는 "승윤 씨가 '슬기로운 감빵생활' 연기할 때 멤버들이 모니터링 다 해줬나"고 물었다. 이에 강승윤은 "생각보다 잘 해줬다. 그리고 민호는 그 드라마 원래 팬이었다"고 말했다. 송민호는 "승윤이 때문에 1화를 봤다가, 나중에 승윤이가 필요없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 역시 "정말 잘하더라. 본인은 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고 물었다. 강승윤은 "저는 만족스러웠던 적이 없었다. 모니터 할 때 보면 문제점이 보여서 아쉬웠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청취자 역시 "혹시 연기하면서 촬영장에서 조언 같은 거 많이 해주셨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조언을 해준 배우로 정웅인을 꼽았다. 강승윤은 "조언처럼 해주기 보다는 지나가다가 '여기서 좀 더 힘을 빼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심하게 툭 던져주시는데 너무 좋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4일 정규 2집 'EVERYD4Y'의 타이틀곡 'EVERYDAY'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에브리데이(EVERYDAY)' 역시 차트 고공행진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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