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성령이 미모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성령과 김수로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김성령은 볼 때마다 어려진다. 김성령의 시계만 거꾸로 가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성령은 쑥스러워했고, 김수로는 "사실이지 않는가"라고 인정했다.
김성령이 밝힌 미모 유지 비법은 두가지. 김성령은 "오히려 관리를 많이 하는거보다 신경 안쓰는게 좋은거 같다"라며 "좋은 화장품도 계속 쓰면 내성이 생기는 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수로가 "나랑 같은 스킨케어에 다니지 않는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은 "그 정도는 하지만 더 심하게 뭔가 하는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성령은 "몸을 위해 방송 댄스를 배운다"라며 직접 수지의 '홀리데이' 안무를 선보이기도. 다음주 방송에서는 요가자세도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수로는 김성령을 '한국 3대 미녀'라고 표현했다. 그는 "누나처럼 예쁜 사람이 없다. 김성령은 정윤희, 손예진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미녀다"라며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수로의 말처럼 이날 김성령은 변함없는 미모 뿐 아니라 셰프들의 요리에도 아낌없는 맛 표현과 칭찬으로 긍정 에너지를 뿜어냈다.
또 미모 관련 질문에도 솔직 담백한 대답으로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며 가장 관리를 잘한 미스코리아 1위에 오른 이유를 직접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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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