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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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동방불패 5연승…근위병은 워너원 김재환

기사입력 2018.04.22 18:3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한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가 가왕 자리를 지킨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조 '이래봬도 진품명품 비싼무늬토기'와 '너 종치고 싶냐 편종선생'은 각각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과 폴킴의 '길'을 선곡해 180도 다른 반전 매력으로 대결을 펼쳤다.

판정단 투표 결과 '이래봬도 진품명품 비싼무늬토기'가 승리했고, '너 종치고 싶냐 편종선생'이 가면을 벗자 호야가 정체를 드러냈다.

2라운드 두 번째 조 '떨어지지 않을 거예요 벚꽃소녀'는 소유의 'I Miss You'를 선곡했고, '김경호 정경호보다 내 경호가 짱 근위병'은 박효신의 '바보'를 열창했다. 두 사람 모두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경호 정경호보다 내 경호가 짱 근위병'이 3라운드에 올랐고, '떨어지지 않을 거예요 벚꽃소녀'의 정체는 미로 밝혀졌다. 

또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이래봬도 진품명품 비싼무늬토기'와 '김경호 정경호보다 내 경호가 짱 근위병'이 맞붙었다. 

'이래봬도 진품명품 비싼무늬토기'는 바이브의 '다시 와주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이에 맞선 '김경호 정경호보다 내 경호가 짱 근위병'은 에일리의 '손대지 마'로 넘치는 끼와 에너지를 발산했다.

'김경호 정경호보다 내 경호가 짱 근위병'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이래봬도 진품명품 비싼무늬토기'의 정체는 베이빌론이었다.

또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부르며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5연승을 기록했다. '김경호 정경호보다 내 경호가 짱 근위병'의 정체는 김재환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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