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KIA 타이거즈가 6회 홍재호의 안타로 선발전원안타를 완성했다.
KIA는 22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3차전을 치렀다. 이날 KIA는 선발 팻딘을 내세웠고, 두산은 유희관으로 맞섰다. 선발 라인업은 김선빈(유격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김주찬(1루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정성훈(3루수)-최원준(우익수)-김민식(포수)-홍재호(2루수)로 짜여졌다.
5회까지 16안타 13득점을 합작하며 뜨거운 화력을 보여 준 KIA는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9번타자 홍재호의 안타로 선발전원안타를 달성했다. 시즌 8번째이며, 통산 841번째다. KIA로서는 시즌 첫 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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