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의 배우 톰 히들스턴이 내한 4인방 중 가장 먼저 한국 땅을 밟았다.
톰 히들스턴과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4명의 출연진들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홍보차 한국을 찾는 가운데, 12일 본격적으로 시작될 내한 일정을 앞두고 톰 히들스턴이 11일 오전 한국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톰 히들스턴은 공항에서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을 향해 환한 미소로 응답하며 사인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톰 히들스턴에 이어 이날 오후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나란히 입국을 예고하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들은 12일 오전 10시 개최되는 기자간담회와 같은 날 오후 5시 50분 생중계로 팬들을 만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6시 40분서울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개최되는 레드카펫 이벤트로 팬들을 만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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