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SM 기획력 최고"…엑소 첸백시, 자신만만 컴백 카운트다운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SM은 기획력이죠!"

9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스페셜 릴레이 생방송 '월화수목첸백시'가 공개됐다.

연습을 마치고 민낯으로 깜짝 등장한 첸백시는 "월화수목금토일을 같이 보내자는 의미로 이번 앨범을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첸은 "이번주부터 첫 방을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일주일 내내 컨텐츠들을 보여드릴 것이다. 이번 무대가 너무 기대된다. 마음에 든다. 방송 하는 내내 여러분들도 마음에 들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우민도 "기획력이 참신하다"고 밝혔으며, 백현 역시 "SM은 기획력"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첸도 "여러분들 소름끼칠 수 있다"고 거들었다.

첸백시는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내일부터 닭가슴살 먹어야 한다"고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첸은 "살이 찌면 너무 불편하다. 공연할 때 체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진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또 첸백시는 컴백 후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첸은 "여러분들이 재미있어할 것 같다. 멤버들끼리도 너무 재미있었다. 다른 엑소 멤버들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엑소 첸백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Days'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신곡 '花요일 (Blooming Day)'은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 곡. 꽃처럼 마음에 피어나 하루를 바꿔버린 아름다운 그녀에게 전하는 달콤한 고백을 가사에 담아, 봄의 설레는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won@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V라이브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