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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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수비수 제이드 노스 월드컵 예선 위해 출국

기사입력 2009.03.23 11:54 / 기사수정 2009.03.23 11:54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호주 월드컵대표팀 수비수 제이드 노스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지역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오는 24일 출국한다.

23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제이드는 4월 1일 호주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아시아 A조 5차전 홈경기에 출전하는 호주 대표팀에 선발됐다.

제이드는 이번 월드컵 예선 출전 때문에 오는 25일 인천 홈경기로 열리는 2009 K-리그 컵대회 개막전인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는 불참하게 됐다.

하지만 제이드는 월드컵 예선을 마친 뒤 2일 바로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어서 다음달 5일 벌어지는 정규리그 4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호주 대표팀은 지난달 11일 일본과의 원정경기로 가진 4차전에서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3승1무(승점 10점)로 A조 선두를 지키고 있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4경기 연속(1무3패)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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