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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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샤킬 오닐, NBA 통산 득점 5위에 올라

기사입력 2009.03.23 08:01 / 기사수정 2009.03.23 08:01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피닉스 선즈의 샤킬 오닐은 미국 시각으로 토요일 있은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3득점을 기록하며 NBA 역대 통산 득점 5위 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올 시즌 개막을 통산 득점 11위로 시작한 샤킬 오닐은 이 날 13득점을 포함해 27,411점을 기록, 모제스 말론(27,409득점)을 제치고 통산 득점 5위로 등극했다. 내친김에 4위 자리도 넘볼 가능성도 있지만 오닐의 이러한 득점 추세 대로라면 4위인 윌트 챔벌린의 31,419득점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최소 4년 이상을 더 현역으로 뛰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좀 힘들어 보인다고 할 수 있다.

LA 클리퍼스의 다음 GM은 누구?

LA 클리퍼스는 감독 겸 GM인 마이크 던리비에게서 GM의 직위는 해제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새로운 GM 후보로는 前 히트 GM이었던 랜디 펀드와 前 레이커스의 감독이자 멤피스와 레이커스 GM직을 맡은 바 있는 명예의 전당 멤버인 제리 웨스트가 거론되고 있다.

리차드 해밀턴 "디트로이트가 좋아요"

디트로이트의 리차드 해밀턴은 "디트로이트는 나의 농구 인생을 바꿔놓은 팀이다. 난 계속 디트로이트에 있고 싶고, 이 팀에서 은퇴하고 싶다. 좀 더 시간이 지난 후 여기 디트로이트 구장에 내 이름이 새겨진 저지가 걸려있는 것을 보고 싶다."라며 팀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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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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