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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1%의 우정' 최자X성혁의 #최자로드 #모닝곱창 #돼지DNA

기사입력 2018.04.08 07:15 / 기사수정 2018.04.08 00:5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1%의 우정' 최자와 성혁이 새로운 커플로 등장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배우 성혁이 우정을 쌓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최자와 성혁은 전혀 다른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자는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맛있는 거 다 먹어보고 싶다. 140살까지는 살아서 고기를 씹고 싶다. 죽을 때까지 비만과의 전쟁이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반면 성혁은 "하루에 한 끼에서 한 끼 반 정도 먹는다. 세 끼를 다 먹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최자를 당황케했다. 

이후 최자는 성혁의 일상에 대해 "좋아하는 일을 위해서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게 멋있고 본받고 싶은 면이다. 그런데 먹는 것에 대한 애정이 너무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자 성혁은 "계속 뭔가를 먹으려고 하는 최자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족관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아침식사를 하러 곱창집으로 향했다. 최자가 성혁을 위해 '맛집 투어 최자 로드'를 준비한 것. 이에 성혁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최자는 폭풍 주문을 했다. 차돌박이와 곱창을 2인분씩 시킨 후, 마지막으로 양밥에 내장 곰탕까지 총 7인분을 시킨 것. 이에 성혁은 난감한 반응을 보여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탄탄면 맛 집으로 향했다. 성혁은 곱창집에서 보였던 모습과 달리, 탄탄면을 맛보고 "맛있다"는 감탄을 연발했다. 이를 본 최자는 "우리의 '1%의 우정' 공통점은 돼지 DNA다"라며 "아직 성혁의 돼지 DNA가 활성화되지 않았다. 내가 일깨워 주고 싶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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