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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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배속·랜덤댄스"…'주간아' 2448일의 역사 총정리

기사입력 2018.04.04 19: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주간아이돌'과 함께한 2448일의 역사를 총정리했다. 

4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리패키지 특집은 그동안의 '주간아이돌'을 되짚었다. 

2배속 댄스를 비롯해 랜덤댄스, '쇼미더법카' 등 '주간아이돌'만의 특색있는 코너들의 하이라이트가 아낌없이 공개됐다. 처음 2배속 댄스의 세계를 연 여자친구를 비롯해, 세븐틴, 방탄소년단, 워너원 등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은 아이돌들, 셀럽파이브와 유희열, 비, 보아, 박진영 등 '주간아이돌'을 찾은 개성강한 베테랑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엇다. 

또 최다 출연 아이돌 등 명예의 전당도 소개됐다. 인피니트는 무려 15차례나 출연하며 '주간아이돌'과 남다른 인연을 과시했다. 최다 조회수 1위는 바로 워너원의 박지훈이, 최고 시청률의 영예는 엑소 수호가 차지했다. 

이어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MC 유세윤과 김신영, 이상민의 각오가 공개됐다. 유세윤은 함께하는 김신영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대대로 김신영은 직접 게임을 제안했고 이는 실제로 첫 회부터 도입됐다. 아이돌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김신영이기에 앞으로의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김신영은 시청률이 3%를 넘을 경우 삭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외에도 1990년대 '음악의 신' 이상민도 새로운 MC로 합류, 아이돌들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에브리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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