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가 5월 막을 내린다.
4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지의 마법사'가 시즌 종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후속 프로그램은 현재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편성 시간과 프로그램 콘셉트, 그리고 프로그램 명 등은 단계별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전파를 타는 '오지의 마법사'는 오지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고, 용기, 지혜, 따뜻한 마음도 얻는 마법 같은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 파일럿으로 방송해 호평 받아 7월 정규편성됐다.
최근 스리랑카 여행기를 담았으며, 윤정수, 김수로, 엄기준, 에릭남, 진우, 돈스파이크, 한현민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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