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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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 컴백 EXID "복고 콘셉트 롤모델? S.E.S 바다·핑클"

기사입력 2018.04.02 20:50 / 기사수정 2018.04.02 20:5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EXID가 복고 콘셉트의 신곡 '내일해'로 돌아왔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는 신곡 '내일해'를 발표한 그룹 EXID가 출연했다.

이날 정화는 "뮤직비디오와 의상, 액세서리 등을 통해 90년대 느낌으로 꾸며봤다"고 신곡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에 DJ 이국주는 "90년대생인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90년대 가수 중 어떤 분들을 떠올렸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혜린은 "나의 롤모델은 바다 선배님이다"라며 바다를 모창했다. LE는 핑클과 듀스를 언급하며 "옛날 영상을 찾아봤다"라고 전했다.

95년생인 정화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안무 선생님이 내 파트에서 세련돼진다고 하더라. LE 언니가 매력을 잘 살리더라. 많이 배웠다"라고 전했다.

또 하니는 "섹시를 버리고 다른 콘셉트에 도전했는데 어색했다. 그래도 멤버들이 잘 어울린다고 해줬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EXID 신곡 '내일해'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미국에서 유행한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이다. 작사·작곡·편곡은 신사동호랭이가 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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