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가 하반기 신작 모델인 갤럭시노트9을 전작(노트8) 대비 1~2개월 앞당겨 조기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유는 핵심 부품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패널 수급시기가 전작 대비 2개월 앞당겨진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갤럭시노트9은 전작인 갤럭시노트8 대비 화면 크기가 역대 최고 크기로 출시되며, 패널 크기가 6.38로 전작 노트8 패널인 6.32인치보다 0.06인치 더 커졌다.
또한 그간 이슈가 되었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퀄컴과 시냅틱스, 대만 이지스텍 등이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용 센서 개발을 하고 있지만 기술력이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
한편 갤럭시노트9 조기 출시설에 온라인 사이트는 일제히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특히 네이버 ‘폰의달인’ 카페는 사전예약 시 동남아 해외여행권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입 유형에 따라 약 50만 원 상당의 사은품과 20종 이상의 사은품을 100%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폰의달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