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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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생술집' 데프콘X이유비X이채영, 입담·매력 넘치는 '코메디컬 조합'

기사입력 2018.03.30 00:1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인생술집' 데프콘, 이유비, 이채영이 입담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가수 데프콘, 배우 이유비, 이채영이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비, 이채영, 데프콘은 "코메디컬 드라마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촬영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데프콘은 "나는 주연이 아니다. 초콜릿 같은 존재다. 방사선사로 나온다"고 맡은 배역을 설명했다. 이유비는 "촬영장에서 매번 같은 옷만 입다가 오랜만에 예쁜 옷을 입었다"고 '인생술집'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채영은 이유비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생겨서 친해지기 어려울 줄 알았다. 그런데 첫 회식 이후 편견이 완전히 깨졌다"며 "정말 많이 먹더라. 너무 많이 먹어서 일부러 털털한 척하려고 설정한 줄 알았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MC 김희철과 신동엽은 KBS '1박 2일'에서 커플로 게임을 펼쳤던 데프콘과 장도연에게 "둘이 썸 타지 않았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장도연은 "너무 잘 해주셨다. 그때 이국주와 박나래가 프콘형부라고 불렀다"고 전했다. 이에 데프콘은 "그때 도연씨 예뻤다. 우리 한강 갈래요?"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기세를 몰아 김희철은 진실게임을 시작했다. 이어 김희철은 과거 데프콘과의 술자리를 얘기하며 "친한 사람들과 모임을 가졌는데 아는 동생이 놀러 왔다. 근데 장도연과 데프콘처럼 나랑 그 동생을 몰아가더라. 그래서 그 동생이 '안돼요. 우리 멤버 언니랑 사귀었단 말이에요'라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데프콘은 당황하는 김희철에게 "멤버라고 하면 안 되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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