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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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선균, 이지은 동정했다 "걔 불쌍해"

기사입력 2018.03.29 22:13 / 기사수정 2018.03.29 22:3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의 아저씨' 이선균이 이지은을 동정했다.

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4회에서는 박동훈(이선균 분)이 이지안(이지은)을 불러냈다. 

이날 박동훈은 지난밤 이지안의 행동에 대해 "재미있느냐. 나이 든 남자 데리고 노니까 재미있느냐"라고 따졌고, 이지안은 "재미는... 그냥 남자랑 입술 닿아본 적이 오래돼 한번 대본 거다"라고 태연하게 답했다.

이에 박동훈은 "부모님은 아시냐. 너 이렇게 사는 거"라고 말한 후 "한 번만 더 이런 짓 하면 그때는 자를 거다. 그렇게 알아라"라고 경고했다.

그날 밤. 직원들과 회식자리를 가지게 된 박동훈은 동료들이 "왜 걔한테 관두라고 한 거냐"라고 묻자 "너희는 걔 안 불쌍하냐.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큰다. 그게 보인다. 그래서 불쌍하다. 걔의 지난날들을 알기가 겁난다"라는 애매한 답변을 늘어놓았다.

한편, 같은 시각. 아르바이트를 하며 박동훈의 휴대폰을 도청하고 있었던 이지안은 "개 XX"라고 욕설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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