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민낯부터 몸매 관리 팁, 뷰티팁까지 아낌없이 보여준다. '팔로우미9'가 새롭게 돌아온다.
27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패션앤 '팔로우미9' 첫 방송 1시간 선공개에서는 MC 군단의 셀프카메라, 쇼핑리스트 등이 공개되며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팔로우미9'은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리얼 뷰티 쇼다. MC, 포맷 모두 변화를 맞아 새 단장을 마쳤다. 배우 장희진, 전혜빈, 손수현, 아나운서 김남희, 가수 리지, 배우 이수민이 MC를 맡았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한자리에 모인 여섯 MC. 다소 서먹서먹했던 초반 분위기는 공통 관심사인 뷰티, 다이어트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화기애애하게 변해갔다. MC 군단은 각자 준비해 온 셀프 카메라를 시청하며 서로의 뷰티팁과 뷰티 습관을 공유했다.
가장 먼저 장희진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희진은 일어나자마자 부스스한 모습으로 셀프카메라를 촬영했다. 이후 잠도 덜 깬 상태에서 필라테스장으로 향해 자기 관리에 힘썼다. 이때 장희진은 흰색과 민트색이 어우러진 운동복을 입고 등장해 S라인 몸매를 뽐냈다. 장희진의 운동 모습을 본 다른 MC들은 "몸매가 너무 좋다" "자기 관리 열심히 한다"며 감탄했다. 이후 전혜빈의 영상이 공개됐다.
전혜빈 역시 일어나자마자 민낯을 공개했는데,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미모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또 전혜빈은 피부 타입을 밝히며 코팩, 세안 노하우를 전해줬다.
막내 이수민은 세안 팁과 학교 가기 전 모습 등 10대들이 공감을 일으킬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학교 친구들과 함께 등장해 "군살 빼는 법" "얼굴이 작아지는 법" 등을 질문해 다른 MC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이어진 픽앤 픽 코너에서는 각 두팀으로 나눠 뷰티 아이템 쇼핑에 나썼다. 장희진과 리지 손수현이 한 팀 전혜빈과 이수민 김남희가 한 팀이 되어 새학기에 만든 뷰티 아이템을 선정하는 시간을 꾸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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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