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이선희가 첫 리메이크 음반을 준비 중이다.
이선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엑스포츠뉴스에 "리메이크 음반을 준비 중이나 아직 발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1980년대와 1990년대 가요계 명곡들을 모아 리메이크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아예 리메이크곡으로만 구성된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오랜시간 그의 앨범을 기다린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선희는 오는 4월 남한 예술단 일원으로 북한을 방문한다. 이선희는 조용필,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등과 함께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 등에서 열리는 2회 공연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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