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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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서울 SK vs 서울 삼성 - 후반전

기사입력 2009.03.08 20:07 / 기사수정 2009.03.08 20:07

김세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서울 잠실학생, 김세훈 기자]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서울 SK와 서울 삼성과의 경기 후반전에는 전반 스팀스마에 막혀 고전하던 레더가 전반 후반부터 부활하기 시작하면서 전세가 뒤바뀌게 된다.






레더는 전반 후반에 이 덩크 한방으로 전반전 내내 부진했던것을 만회하며 'KBL 최고 용병의 부활'을 알렸다.
수비에서는 비록 위력적이지는 못했지만



공격에서는 매치업 상대였던 스팀스마가 파울트러블에 걸리자 골밑을 거침없이 유린하기 시작했다.

골밑에서는 레더가 있었다면 외곽에서는 강혁이 있었다.



강혁은 경기가 시소게임으로 펼쳐지던 4쿼터 후반에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킴으로써 삼성쪽으로 경기의 흐름을 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후 이정석과 이규섭의 슛도 터지면서 결국 승리의 여신은 삼성으로 향하게 된다.



경기 종료를 알리는 부저가 울릴때 강혁이 이렇게 오른손을 번쩍 들 수 있었던건 바로 그 오른손 덕에 전반전 열세를 딛고 승리했기 때문이었다.

김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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