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김형인의 결혼을 축하했다.
오늘(17일) 김형인이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9세 연하의 미용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형인과 그의 아내, 그리고 오지헌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행복한 미소를 감출 수 없는 김형인과 단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그의 아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준형은 사진과 함께 "형인아, 잘 살아. 이렇게 예쁜 신부를. 녀석. 잘 살거야"라며 축하했다.
이날 김형인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윤택이, 축가는 가수 박지헌이 불렀다. 홍윤화의 연인이자 개그맨 김민기가 축사를 맡고 삼대천왕이 축하공연을 열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준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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