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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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평창 영웅 이승훈, 사부로 등장…태릉선수촌으로

기사입력 2018.03.11 18: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이 사부로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메달을 목에 건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사부에 대한 힌트를 주었다. 평창의 영웅이며, 설문조사 결과 평창 동계올림픽 중 가장 감동을 준 선수 1위로 뽑혔다고. 사부가 10살 때 쓴 일기도 보여주었다. 

사부의 일과표를 본 제자들은 크게 당황했다. 온통 훈련뿐이었다. 특히 '고강도 훈련'이란 말이 제자들을 흔들었다. 양세형은 "이대호 사부 일과표는 '철수와의 싸움'이라고 해서 말이라도 귀여웠는데, 이건 할 맛 뚝 떨어지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사부가 백스텝으로 등장했다.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고 있었다. 사부는 바로 매스스타트 올림픽 초대 챔피언 이승훈. 이승훈을 본 제자들은 크게 환호했다. 사부와 제자들은 태릉선수촌으로 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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