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양재, 채정연 기자]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엘리사 토마스가 올 시즌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선정됐다.
8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리그 MVP를 비롯해 득점상, 어시스트상, 지도상 등 한 시즌간 WKBL을 빛낸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시상했다.
토마스는 올 시즌 32경기에 나서 평균 36분35초의 경기 시간을 소화했다. 22.63득점 15.2리바운드 5.5어시스트 3.1스틸을 기록했다.
토마스는 "외국인선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동료들을 비롯해 감독님, 구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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