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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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와이키키' 김정현, 정인선 상황 고민…라이벌 강경준 등장

기사입력 2018.03.06 07:30 / 기사수정 2018.03.06 00:3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과 정인선 사이에 강경준이 등장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9회에서는 만취해 입을 맞춘 강서진(고원희 분), 이준기(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구(김정현)가 한윤아(정인선)를 좋아한단 사실을 알게 된 민수아(이주우). 민수아는 강동구가 한윤아와 그의 딸 솔이를 챙기는 걸 보고 "나랑 사귈 땐 자기밖에 모르더니. 너 엄청 변했다"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육아에 지쳐 잠든 한윤아를 쳐다보다 잠이 들기도. 이를 본 강서희가 놀라자 강동구는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 거라고 변명했다.



그런 도중 솔이가 장염에 걸렸다. 강동구가 먹인 음식 때문이었다. 강동구는 미안해했고, 한윤아는 "제대로 말을 안 한 제 잘못이다"라고 밝혔다. 민수아는 미안한 마음에 병실에 들어가지 못하는 강동구를 보고 "윤아 씨 상황에 대해서 다 생각해본 거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하지만 강동구는 한윤아의 상황은 생각해본 적 없었다. 강동구는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솔이 제대로 돌보지도 못했는데'라며 고민에 빠졌다. 자신에게 실망한 강동구는 봉두식(손승원)과 슬픔 대결을 벌였다.

한편 한윤아에게 관심을 보이는 새로운 남자 현준(강경준)이 등장했다. 서로 처지가 비슷한 한윤아와 현준. 두 사람이 가까워지기 전 강동구가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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