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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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밤도깨비' 송은이 사단, 뭉쳐있는 것만으로도 빅재미

기사입력 2018.02.25 19:4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밤도깨비' 송은이, 김숙, 안영미, 박지선이 시청자들에게 또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JTBC 불면 버라이어티 '밤도깨비'에 송은이, 김숙, 안영미, 박지선이 다시 한 번 등장했다. 

송은이는 '밤도깨비' 촬영을 위해 김숙, 안영미, 박지선을 차에 태웠다. 이에 김숙은 "저번에 한 번 하는거 아니었냐"고 말했고, 안영미는 "고정이라고는 말하지 말아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 사단은 저번 방송에서 '밤도깨비' 팀에 분량대결에서 승리했고, 이에 밤도꺠비 팀이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민 것.

일산에서만 17년 째 살고 있는 송은이는 일산에 사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일산의 간장양념꼬막집을 1차로 데리고 갔다. 이들은 긴 대기시간도 기다려가면서 드디어 가게로 들어갔고, 폭풍 먹방을 찍으면서 시간가는 줄모르고 맛있게 꼬막을 먹었다. 



그리고 송은이가 제안했던 '강동원과의 미팅'을 위해 다시 자리를 이동했다. 강동원과의 미팅은 다름아닌 자동차 극장에서 강동원의 영화를 보는 것이었다. 기대와는 달리 강동원과의 실제 만남은 아니었지만, 이들은 스크린을 통해 나오는 강동원의 모습을 보면서 "잘 생겼다"며 감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감상도 잠시, 이들은 "입이 심심하다"며 간식거리를 잔뜩 사와 즐겁게 상황을 즐겼다. 그 때 박지선은 "왜 연인들이 자동차 극장에 많이 오는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김숙은 "연인들은 자동차 극장에 와서 영화를 안본다는 얘기가 있다"고 조심히 말했다. 

그러자 박지선은 "저는 자동차 극장 첫 경험이다"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송은이, 김숙, 안영미는 "진짜?"라고 되물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안영미와 박지선은 송은이에게 "선배님도 처음이시죠?"라고 기습질문을 던졌고, 송은이는 "응. 검색은 많이 해봤어"라고 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 역시 "나는 당연히 남자친구랑 와 봤다"고 말했지만, 정확한 시기를 묻자 "19년 전인가..."라며 말을 흐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자동차 극장에 이어 이들은 차주에 있는 24시간 운영하는 카페와 세차장으로 향했다.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지만 파주의 핫플레이스답게 사람으로 붐볐다. 박지선은 언니들과의 이런 여행이 즐거운 듯 "우리 나중에 나이 먹고 한 건물에서 함께 살자"고 제안했고, 이에 안영미는 "결혼은 안 할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들인 네 명이 함께 모여있는 것만으로도 계속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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