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20 08:01 / 기사수정 2009.02.20 08:01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각 구단에서 앞다투어 트레이드를 단행하고 있다. 20일 (이하 한국시간)에는 크고 작은 트레이드가 무려 5건이나 나왔는데, 각 팀별로 어떤 선수들이 어디로 이동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결국, 양팀은 래리 휴즈와 제롬 제임스라는 골칫덩어리를 서로 교환했다. 래리 휴즈가 뉴욕에 가게 되면 워싱턴에서의 모습의 절반만이라도 보여줄 수 있을까?
크리스 윌콕스로 타이슨 챈들러까지도 노렸었던 오클라호마시티, 하지만 챈들러의 메디컬 테스트 통과 실패로 결국 트레이드는 무산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 대가가 말릭 로즈로 바뀌면서 결국 오클라호마시티는 샐러리 비우기 및 로스터 정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공수를 두루 갖춘 타보 세폴로샤라는 가드를 영입한 오클라호마시티는 결국 케빈 듀란트 주변의 선수들을 조금씩 업그레이드해나가고 있다. 이렇게 보면, 타이슨 챈들러 트레이드의 무산은 오클라호마시티에게 두고두고 아쉬운 트레이드가 될 수도…
토론토는 7풋 백업 센터를 얻었다. 하지만, 보스턴은? 픽을 얻어 오고 선수를 내보내는 것이 결국 로스터에 빈자리를 만드는 의도라면 추가 트레이드가 더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인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