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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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릭] 베니테즈, "언젠가 레알로 돌아가고 싶은 욕심 있다"

기사입력 2009.02.17 03:43 / 기사수정 2009.02.17 03:43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FM 뉴스가 아닙니다'

 
유럽축구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전해주는 시간, '엑스포츠뉴스 핫 클릭'입니다. 요즘은 선수들도 선수들이지만 유난히 감독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리버풀의 감독인 라파엘 베니테즈의 이야기가 가장 흥미롭습니다.

스페인 출생인 그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의 코치직을 맡았었고 그 후 리버풀로 오기 전까지 오랜 시간 CA오사수나 발렌시아CF 등 프리메라리가에 주로 몸 담던 그였기 때문일까요, 언젠가는 다시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겠다는 야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 그때는 코치가 아닌 감독자리로써의 리턴을 말하는 거겠죠?

아래 내용에서 확인 해 보세요.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미들즈 브러의 감독인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 시켜 달라는 요청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스튜어트 다우닝이 구단을 떠나길 원치 않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The Sun)

버밍엄은 볼튼의 수비수인 대니 시튜와 前 뉴캐슬의 오른쪽 수비수였던 스티븐 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Daily Mirror)

OTHER FOOTBALL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첼시의 스트라이커인 니콜라스 아넬카는 자신은 디디에 드록바와 두번째 스트라이커로써 경기에 뛸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前감독이었던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에게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Various)

리버풀의 감독인 라파엘 베니테즈는 구단주인 조지 질레트와 톰 힉스에게 앤필드에서의 자신의 미래를 하루빨리 그의 코치들과 재계약을 통해 정리 해 줄것을 재촉 했습니다. (The Guardian)

베니테즈는 미래에 언젠가는 스페인의 명문구단인 레알마드리드로 돌아가리라는 야망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Daily Star)

아스날의 니클라스 벤트너는 자신이 구단 최고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도착으로 인해 내려앉지 않으리라 믿고 있으며, 1500만 파운드(약 304억원)에 아스날로 오게 된 러시아인 아르샤빈이 유로 2008을 치르는 동안 출전 한 모습을 전혀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Daily Mirror)

前 첼시의 감독이었던 아브람 그랜트는 잉글랜드 축구계로 돌아가길 원하며, 현재 비어있는 포츠머스의 감독자리를 채우게 된다면 기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Daily Mirror)

포츠머스는 2500만 파운드(약 507억원) 정도의 재정 위기를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구단의 자산 관리자들은 떠날 준비를 마쳤답니다. (Daily Mirror)

前 토트넘의 수비수이자 지금은 스위스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활약중인 라몬 베가는 이번주가 끝나기 전까지 포츠머스의 새로운 구단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Daily Mail)

러시아의 챔피언인 루빈 카잔은 3월 1일이 되기 전에 레인저스의 스트라이커인 케니 밀러에게 200만 파운드(약 41억원)를 제안 할 수도 있습니다. (The Scottish Sun)

레인저스는 해밀턴의 골키퍼인 토마스 체니와 미드필드진의 작은 별인 제임스 맥아더를 원합니다. (The Scottish Sun)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코벤트리의 감독인 크리스 콜먼은 토요일에 블랙번과 있었던 FA컵 5번째 라운드에서 2대2의 결과를 내기 전 팀의 여러 선수들이 식중독에 걸려 고생 했다며 밝혔습니다. "프레디 이스트우드는 4번씩이나 아팠고, 키어런 웨스트우드는 꽤 여러차례 아팠기 때문에 워밍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The Sun)

더비의 골키퍼인 스티븐 바이워터는 축구를 그만두게 되면 파이터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저는 저의 동료들과 몇번의 펀치들을 주고받으면서 훈련합니다. 제가 축구를 끝내고 나서 파이터가 되겠다고 저의 에이전트에 말했더니 웃었지만, 저는 진지해요." 라고 말했습니다. (The Sun)

 

 



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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