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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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쇼트트랙] 日 언론 "쇼트트랙 국가대표 사이토 게이, 도핑 적발"

기사입력 2018.02.13 09:52 / 기사수정 2018.02.13 10:5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일본의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도핑 검사에서 적발됐다.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은 13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사이토 게이(21)가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도핑 위반이 사실이라면 일본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마이니치신문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이토가 경기 전 불시에 실시된 검사에서 적발됐다고 전했다. 사이토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쇼트트랙 5000m 계주에 나설 예비 멤버다.

이 매체는 지난 1월 카누 종목의 유망주인 스즈키 야스히로가 라이벌 선수의 음료에 금지 약물을 타려는 사례가 적발됐다는 사실을 알리며, 일본 스포츠계의 재발 방지 호소 목소리를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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