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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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뭉클하고 감동적" 北 예술단 공연 서현에 쏟아진 관심

기사입력 2018.02.12 19:22 / 기사수정 2018.02.12 19:2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북한 예술단과 합동 무대에 오른 소녀시대 서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현은 지난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삼지연 관현악단(예술단)의 서울 공연에 깜짝 등장했다.
 
공연 피날레 무대에 오른 서현은 북한 예술단 가수들과 '다시 만납시다' '우리의 소원'을 함께 부르며 호흡을 맞췄다. 또 무대 말미 북한 예술 단원과 포옹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서현과 북한 예술단의 합동 공연은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서현과 북측 예술단의 합동 공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냈다. “서현과 북한 가수들의 무대 충분히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 “서현과 북한 단원이 마지막에 포옹할 때 뭉클하더라 모두 멋졌다” "서현의 팬으로 자랑스러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돌 서현이 서야 할 무대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서현은 청와대로부터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서울 공연 당일에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리허설 없이 무대를 진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청와대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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