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 중인 배우 정석원의 차기작 '킹덤' 출연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9일 '킹덤'의 제작사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석원의 소식을 알고 있다"며 "추후 대처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정석원은 지난 8일 오후 9시 경 공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친구들과 떠난 호주 여행 중 필로폰을 흡입해 현지에서 적발된 것.
한편 정석원은 2013년 백지영과 결혼, 지난 5월에는 첫 딸을 출산했다. 지난 2월 종영한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으로 '킹덤'을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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