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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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이민호·수지 재결합설, 두 시간 만에 마무리된 해프닝

기사입력 2018.02.09 09:00 / 기사수정 2018.02.09 09: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민호와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재결합설이 전해졌지만, 양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9일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와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오전, 지난 해 11월 3년 간의 열애 후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했던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하지만 양 측의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이들의 재결합설은 두 시간여 만에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두 청춘 스타를 향한 여전히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2015년 공개 커플에 등극했다.

만남을 시작한 지 한달 여만에 열애설이 불거졌고,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의 대표적인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후 수차례 결별설에 휩싸였고,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다"고 일축했지만 지난 해 11월에는 결국 결별을 인정해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민호는 지난 해 5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시작 전까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과 'DMZ, 더 와일드' 내래이션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수지도 가수 활동은 물론, 최근까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했고 지난 달 솔로 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를 발표하고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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