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1월의 선수가 됐다.
PFA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월의 선수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세르히로 아구에로(맨시티), 에덴 아자르(첼시), 르로이 사네(맨시티) 등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23%의 지지를 받으며 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11골을 넣으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지난 5일 리버풀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오르는 등 활약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PFA는 매달 팬 투표를 통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들 중 가장 돋보인 선수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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