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오늘(3일) 결혼하는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3일 오전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진행되는 태양의 결혼식에 앞서 웨딩화보 먼저 전달드립니다"라는 공지와 함께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그림같은 풍경 속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태양과 민효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태양과 민효린은 이날 오후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같은 교회의 인연을 맺은 기태영이, 축가는 자이언티가 맡았다.
결혼식 이후에는 인천 영종도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애프터 파티를 진행한다. 태양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관계로 신혼여행은 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5년 6월 공개연애를 시작했고, 약 4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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