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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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프로배구, 사랑 넘치는 스파이크로 1700만원 적립

기사입력 2009.02.09 09:54 / 기사수정 2009.02.09 09:54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스포츠토토가 프로배구 전 구단과 함께 '사랑의 득점' 이벤트를 실시해 공익활동에 앞장선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08~2009프로배구 정규시즌을 대상으로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등 프로배구 전 구단과 함께 구단별 정규시즌 내 5득점당 1만원씩을 사회공헌비용으로 적립하는 공익 프로모션을 실시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08~2009 프로배구 시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모션 적립금은 2월 9일(월)현재 프로배구 5개 구단 총 적립금 1777만원을 기록중이다. 각 구단 별로 살펴보면 천안 현대캐피탈이 1902점을 기록해 5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380만 4천원을 기록중이다.

이어서 인천 대한항공, 대전 삼성화재, 구미 LIG가 각각 379만원, 373만원, 364만원을 사회공헌 비용으로 적립시켰다. 반면 한국전력은 5개 구단 중 가장 낮은 1,399점을 기록해 가장 적은 279만원을 적립중이다.

이와 함께 스포츠토토는 각 구단과 함께 장애인, 불우이웃 등 스포츠 소외 계층 관람 지원을 위한 '토토 사랑의 좌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좌석 이벤트를 통해 배구를 관람한 한 배구팬은 "토토 사랑의 좌석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 소외 계층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정신적으로 큰 보탬이 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불우이웃을 위한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 주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한다."고 전달했다.

한편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프로배구 각 구단과 함께 진행한 각종 사회공헌 이벤트가 지난 해 좋은 반응을 얻게 돼 올 시즌에도 다시 배구팬들을 찾아가게 되었다"며 "스포츠토토는 사회적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체험 행사로 올 시즌 프로배구 흥행을 견인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현대 캐피탈의 후인정 (C) 엑스포츠뉴스 DB, 김금석 기자]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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