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리턴' 정은채가 오대환이 한은정과 관련된 사실을 알았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12회에서는 김동배(김동영 분)이 협박받은 사실을 안 최자혜(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딜러 김병기(김형묵)는 블랙박스 영상으로 협박, 김학범(봉태규)과 오태석(신성록)에게 20억 원을 요구했다. 김학범은 "차로 밀어버리자"라고 했지만, 오태석은 다른 계획을 세웠다. 오태석은 김병기에게 총을 쐈다.
마침내 서준희(윤종훈)를 찾아낸 최자혜와 독고영(이진욱). 두 사람은 김 실장에게서 서준희를 지켜내고 서준희 아버지의 병원으로 옮겼다. 그러나 서준희 아버지는 강인호(박기웅) 측에서 서준희에게 접근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병실에 드나들 수 있는 사람은 담당 의사인 김정수(오대환)뿐이었다. 김정수는 오태석 아래층에 사는 거주자이자 염미정(한은정) 바의 VIP 손님. 또한 그의 집엔 염미정의 사진이 있었다. 그를 병원에서 다시 본 금나라(정은채)는 무언가 이상하단 걸 감지했다.
김동배를 협박하고, 염미정을 죽인 범인이 김정수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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