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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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스태프 가족 시사회 성황리 개최…"여러분이 진정한 초능력자"

기사입력 2018.01.25 14:22 / 기사수정 2018.01.25 14: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연상호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과 남다른 연출력, 류승룡, 심은경을 비롯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염력'이 스태프들의 가족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사회를 개최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3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후 공감 넘치는 웃음과 폭발적인 초능력의 카타르시스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염력'이 같은 날 '스태프 가족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스태프 가족 시사회'는 언론 시사회 이후 스태프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영화를 공개하는 것으로 '염력'을 만든 이들의 영화에 대한 애정과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영화 상영에 앞서 연상호 감독은 '염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스태프들에게 "현장에서 즐겁게 찍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여기 계시는 스태프 분들 덕분인 것 같다. 늘 감사하는 마음이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류승룡은 "스태프 분들과 함께 영화 찍으면서 행복했다. 날씨가 추운데 영화를 보고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심은경은 "이렇게 다시 인사 드리게 돼 정말 기분이 좋다. 영화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정민은 "스태프 분들 덕에 잘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늘 설레는 촬영장이었고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으며, 김민재는 "무대에서 인사 드리게 되어 행복하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전해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시사회 후에는 라이터를 끌어당기는 생활 염력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규모감 있는 장면까지 스크린에 완벽하게 구현된 초능력에 대한 기발한 상상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염력'은 1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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