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3피리어드에서 5골이나 적중시킨 피츠버그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지난시즌 NHL(북미프로아이스하키) 준우승팀인 피츠버그 펭귄스가 한국시간으로 1월 29일(목요일) 홈구장 '멜론 아레나'에서 펼쳐졌던 '강호' 뉴욕 레인저스와의 시합에서 3피리어드에서만 무려 5골을 폭발시켜 6-2로 승리했다.

경기시작 2분 24초만에 레인저스의 니콜라이 제르데프에게 실점했던 피츠버그는 근4분여뒤에 피터 시코라가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2피리어드에선 양팀다 소강상태를 보여 득점없이 마쳤고, 3피리어드에서 피츠버그의 공격이 불을 뿜었는데 조던 스탈과 크리스토퍼 레탕의 연속골로 리드를 잡은 피츠버그는 그후 시코라와 레탕 그리고 '슈퍼스타' 시드니 크로스비가 서로 득점을 올리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피츠버그는 오늘 경기에서 18.2%라는 우수한 슛성공률을 보였으며, 24승 25패로 동부 컨퍼런스의 대서양 디비전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사진 (C) 피츠버그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