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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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가 밝힌 SBS표 동계 올림픽 중계를 봐야하는 이유

기사입력 2018.01.22 16: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성재 캐스터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에서 SBS 평창 올림픽 방송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성재, 배기완, 정우영, 조정식, 정석문, 박찬민 등 캐스터 등과 전이경, 제갈성렬, 조해리, 이세중, 방상아 등 해설위원과 손근영 올림픽 단장이 참석했다. 

배성재 캐스터는 "배기완 국장은 말을 줄이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말을 늘릴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다수의 스포츠 중계로 이미 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선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성재 캐스터는 스피드 스케이팅과 스켈레톤을 맡는다. 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게 패럴림픽 아나운서 홍보대사도 맡고 있다. 

그는 "스피드 스케이팅, 스켈레톤 같은 경우는 시청자들이 지루할 수도 있는 타이밍에 재밌는 말들도 많이 해드리려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배성재 캐스터는 "다른 방송 해설자와는 달리 오랜시간을 SBS에서 시즌마다 새벽에 중계를 해오신 능숙한 분들이니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 것"라며 해설위원들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피력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펼쳐진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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