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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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왕웨이청, 영입 후보 중 한 명…확정된 것 없어"

기사입력 2018.01.19 12:4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대만 출신 빅리거 왕웨이청(25, 밀워키 브루어스)이 NC 다이노스와 계약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온 가운데, NC 측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대만 언론 'CPBL 스태츠'는 1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왕웨이청이 NC로 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NC 측은 "현재 외국인 투수 영입 후보가 한 명이 아니다. 왕웨이청이 영입 리스트에 있는 것은 맞으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2011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한 왕웨이청은 2013년 밀워키로 이적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22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11.09를 기록했다.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만 대표팀으로 나서기도 했다.

왕웨이청이 NC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KBO리그 첫 대만 출신 선수가 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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