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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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본격적인 전지훈련 돌입

기사입력 2009.01.22 10:24 / 기사수정 2009.01.22 10:24

손현길 기자



[엑스포츠뉴스=손현길] KIA 타이거즈가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한다.

KIA의 야수조가 23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해 일본의 미야자키 휴가시로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한다.

 이날 출국하는 선수단은 김종모 수석 코치를 포함한 코치 5명과 이종범, 김종국, 최희섭, 이용규 등 내, 외야수 1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치홍과 손정훈 등의 신인 선수도 합류한다.

야수 조는 일본 미야자키 휴가시 오쿠라가하마구장에서 체력훈련과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며, 실전대비 기술 및 전술훈련 등을 오는 3월 4일 입국하기 전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실전감각 배양을 위한 연습경기 및 자체 홍백전 등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지난 16일 조범현 감독과 칸베 토시오 투수 코치, 장재중 배터리 코치 인솔 하에 괌으로 먼저 출국한 투수 및 포수 조는 오는 2월 4일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해 야수 조와 합류한다. 괌에서 체력훈련과 몸만들기에 한창인 투, 포수 조는 일본에서 야수 조와 합류한 뒤 각종 기술 및 전술훈련을 할 계획이다.



손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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