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더유닛' 2차 유닛 발표식에서 의진과 유키스 준이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음원 발매 미션과 2차 유닛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에게 네 번째 미션이 주어졌다. 현재 가장 핫한 작곡가들의 곡을 받아서 실제 음원으로 발매하는 것. 1위 팀은 홍원기, 이기백 감독과 뮤직비디오를 찍는 혜택과 팀 내 차등으로 온라인 투표 가산점이 지급된다. 또 유닛 조합 방법은 지난 셀프 프로듀싱 미션 현장투표 1위부터 5위까지의 멤버가 본인이 생각하는 베스트 팀을 조합하는 것이었다.
남자 팀에서의 셀프 프로듀싱 미션 1위는 134표로 유키스 준이었다. 준은 "참가해서 팀을 만들어보는 게 처음이었다. 어벤져스 팀을 만들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한솔, 렉스, 채진, 한결, 고호정, 찬, 동명, 태은을 뽑아 팀을 꾸렸다. 이어 2위 의진, 3위 록현, 4위 제업, 5위 세용이 9명씩 멤버를 선택했다.
여자 팀 1위는 의진이 차지했고 세미, 유민, 이보림, 제이니, 예나, 해인, 박지원, 예슬을 뽑았다. 이어 2위 앤씨아, 3위 차희, 4위 유나킴, 5위 희진 9명씩 선택해 팀을 꾸렸다.
이후 진행된 2차 유닛 발표식에서는 지난 12월 10일부터 27일까지 집계된 총 500만 3,540표로 여자, 남자 각각 상위권 9명의 유닛 G, B를 공개했다. 유닛 G에는 9위 세미, 8위 이현주, 7위 윤조, 6위 굿데이 지원으로 발표됐다. 또 5위는 지난 1차 유닛 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했던 양지원, 4위는 유나킴, 3위는 앤씨아, 2위 예빈이 이름을 올렸고 1위는 의진이 차지했다.
유닛 B는 9위 제업, 8위 대원, 7위 기중, 6위 고호정, 5위 김티모테오, 4위 필독, 3위 동현, 2위 의진, 1위 유키스 준으로 발표됐다.
또 이날 가을, 강민희, 해나, 민트, 권하서, 은이, 박지원, 예슬, 제이니, 유정, 설하윤, 주, 건민, 상일, 호준, 캐스퍼, 승진, 정상, 혁진, 렉스, 건우, 채진, 태은, 성학, 수현 등이 2차 유닛 발표식을 끝으로 '더유닛'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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