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0:36
연예

'연중' 우도환 "랜선남친 별명, 세상 가장 부끄러운 수식어"

기사입력 2018.01.05 21: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우도환이 대세가 된 소감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배우 우도환의 인터뷰가 담겼다.

우도환은 2018년을 빛낼 스타로 지목된 것에 대해 "훨씬 더 좋은 배우들과 선배들이 있는데 이렇게 나를 그런 수식어에 포함시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도환은 매력 포인트로 목소리와 눈매를 꼽았다. 그는 "이 부분이 부끄럽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또 "'랜선남친'이라는 수식어가 세상 가장 부끄러운 수식어다"며 훈훈한 포즈를 취했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매드독'의 김민준 역을 맡아 열연한 그는 "김민준과 35% 비슷하다. 나는 진실된 걸 좋아한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독일어였다. 그렇게 많이 나올지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