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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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윤식당2' 정유미 "막내 탈출…박서준 혼날 때 기분 좋았다"

기사입력 2018.01.04 13:26 / 기사수정 2018.01.04 13:4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정유미가 막내 박서준이 투입으로 달라진 점을 소개했다.

4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tvN '윤식당2' 개업식이 방송됐다. 현장에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김대주 작가, 나영석 PD, 이진주 PD가 참석했다.

막내탈출을 하고 정과장으로 승진한 정유미는 새로운 비정규직 박서준에 대해 "많이 의지가 됐다. 손이 빠르고 할 줄 아는게 많더라"고 소개했다.

윤여정은 옆에서 "얘(정유미)가 워낙 느리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 정유미는 지난 번에 사랑받은 반다나와 같이 히트시킬 아이템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서진은 "이번에 서준이가 혼날 때 너무 환하게 웃는 걸 봤다. 그 환한 미소가 정말 사랑스럽더라"며 이번에는 정유미의 미소가 사랑받을 것이라 예언했다.

정유미는 "저번에는 나만 혼나다가, 이번에는 서준이가 내가 들을 말을 들으면서 혼나더라. 동생이 혼나서 기분 좋은것보다 내가 안혼나는게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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