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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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연패의 수렁을 벗어난 워싱턴

기사입력 2009.01.15 14:14 / 기사수정 2009.01.15 14:14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워싱턴 캐피탈스가 1월 15일(한국시간) '멜론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피츠버그 펭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골행진을 펼친끝에 6-3으로 이겼다.

1피리어드에서 피츠버그의 예브게니 말킨에게 실점했던 워싱턴은 2피리어드에서 빅토르 코즐로프가 동점골을 넣어 1-1로 균형을 맞추었다.

하지만 곧바로 피츠버그에게 골을 내준 워싱턴은 2피리어드 종료 7분 20초전 알렉산더 세민의 득점으로 또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워싱턴은 3피리어드에서 자신들의 진가를 보여주었는데 '스타공격수' 알렉산더 오베츠킨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팀동료인 토마스 플리스치만과 제프 슐츠가 서로서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꿀맛같은 1승을 가져올 수 있었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라는 너무나도 저조한 승률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팀내 스타선수인 시드니 크로스비의 활약이 다소 미미하다는 점이 팀의 패배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 (C) 워싱턴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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