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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유타, '43점' 오쿠르 앞세워 4연승

기사입력 2009.01.13 16:14 / 기사수정 2009.01.13 16:14

강대호 기자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제6경기 인디애나 (13승 25패) 113-120 유타 (23승 15패)

우수선수: SF/PF 대니 그레인저 (30p 7a 2b) - C 메메트 오쿠르 (43p 9r 3a)

유타는 4연승이자 2연패 후 6승 2패다. 종료 1분 25초를 남기고 PG 데론 윌리엄스(23p 11a)의 3점슛으로 116-109가 되며 승기를 잡았다. 윌리엄스는 정규리그 10p 10a 13회, SF/PF 안드레이 키릴렌코(23p 12r 3a 3s 3b)는 10p 10r 6회다. 오쿠르는 작년 1월 16일 워싱턴전의 38점을 넘어 개인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작년 올스타에 선정된 터키대표 오쿠르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1.1로 유타 7위다. 상대 C에게 PER 16.7을 허용하는 수비와 박빙(35) eFG%는 단점이나 골밑슛(57)·공격시간 16초 이상(50)·점프슛(50) eFG%는 훌륭하다.

인디애나는 3연패이자 2연승 후 1승 4패다. PF 트로이 머피(12p 10r 3a 2b)는 10p 10r 18회를 기록했다. 골밑 44-30점·야투 50-46%·3점 59-44%의 우위로 한 때 4점차로 앞섰으나 상대보다 실책이 10회 많았고 속공 9-13점·자유투 84-92%가 열세였다. 유타의 경기 중 최대 우위는 20점이었다.

2006년 신인차석우수팀에 선정된 그레인저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9.7로 인디애나 1위다. 팀 경기시간의 49%를 뛰는 주 위치인 SF로 상대 PER을 13.8로 막는 수비와 골밑슛(62%) 정확도가 장점이다. 점프슛(49)·공격시간 16초 이상(48)·박빙(46) eFG%도 수준급이나 18%를 소화하는 PF로 상대 PER이 16.1인 것은 아쉽다.



강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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