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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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릭] 아스날의 아르샤빈 영입은 어떻게 될까?

기사입력 2009.01.12 03:07 / 기사수정 2009.01.12 03:07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FM 뉴스가 아닙니다'. 유럽축구 주요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 여러분께 전하는 '핫 클릭'입니다.

아스날이 아드보카트감독이 이끌고 있는 제니트 상트 페테르 부르크의 소속 선수인 공격수 안드레이 아르샤빈에게 계속해서 계약을 제시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쉽지는 않나 봅니다.

또한 단지 루머로 나돌고는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를로스 테베즈 이적 문제와 관련해 그를 대비 하기 위한 카림 벤제마를 데려오려고 하는 움직임도 보이는 것 같구요.

아직 이적시장이 열린 후 주목을 끌 만한 영입이 없는 가운데, 빅4클럽을 포함한 여러 구단들의 선수 영입들이 궁금해 지네요.


BREAKING GOSSIP: 유럽축구 속보

아스날은 러시아의 클럽인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플레이메이커 안드레이 아르샤빈에게 1000만 파운드의 제안을 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제니트의 대변인은, "저는 아스날이 안드레이 아르샤빈에 대해서 공식적인 제안을 한 것에대해서 확인했습니다. 그들은 1000만 파운드로 계약을 제안했으나 너무 불충분해서 거절했습니다. 그들은 거절당한 이후로 새로운 제안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아스날은 우리선수에게 접근하는 유일한 구단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Sun website, 1520 GMT)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옹의 스트라이커인 카림 벤제마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 해 올 주요한 선수로 삼고 있으며, 이것은 카를로스 테베즈가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News of the World, Sunday Express)

아스날의 안드레이 아르샤빈을 영입하기 위한 시도를 맨체스터 시티가 가로채려 하고 있습니다. 그는 1800만 파운드에 동의 할 것입니다. (Sunday Mirror)

 또한 맨체스터 시티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인 미구엘 벨로수를 원하고 있습니다. (Sunday Mirror)

맨체스터 시티는 뉴캐슬의 셰이기븐을 데려오지 못하게 된다면 첼시의 카를로 쿠디치니에게 관심을 줄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그리고 시티의 감독인 마크 휴즈는 만약 블랙번의 스트라이커인 호케 산타 크루즈를 원한다면 2000만 파운드가 필요 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News of the World)

토트넘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은 위건의 미드필더인 윌슨 팔라시오스를 영입하기 위해 1000만 파운드를 제의 할 것입니다. (The People)

에버튼은 레알 마드리드의 하비에르 사비올라를 임대 하려고 하지만 그의 높은 급료로 인해 무산 될 수도 있습니다. (News of the World

또한 에버튼은 저메인 대포를 대신 할 선수를 찾고 있는 포츠머스의 감독인 토니 아담스와 사비올라를 두고 경쟁 할 수도 있습니다. (Sunday Telegraph)

또한 아담스는 볼프스부르크의 보스니안 스트라이커인 에딘 제코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The People)

아스날은 풀햄의 지미 불라드와 웨스트햄의 잭 콜리슨을 영입하여 그들의 미드필드 진을 강화 시킬 것입니다. (Sunday Mirror)

그런, 불라드는 미들즈브러로 부터 500만 파운드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The People)

뉴캐슬은 레인저스의 미드필더인 페드로 멘데스의 영입에 가까워 지고 있으며 (Sunday Express), 포르투의 미드필더인 하울 메이렐레스와의 영입에도 가까워 졌습니다. (News of the World)

또한 뉴캐슬은 아스톤빌라의 왼쪽 수비수인 닉키 쇼레이를 원하며, 기꺼이 카를로스 은조그비아와 교환영입을 제안 할 것입니다. (The People)

그리고 뉴캐슬의 감독인 조 키너는 셰이 기븐이 팀을 떠나게 된다면 코벤트리의 골키퍼인 키어런 웨스트우드에게 400만 파운드를 제의 할 것을 고려중입니다. (Sunday Express)

위건의 스트라이커인 에밀 헤스키는 1월 이적시장에서는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지만 여름에는 떠나게 될 것입니다. (Sunday Mirror)

포츠머스의 감독인 토니 아담스는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가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의 스트라이커인 피터 크라우치가 잔류하겠다고 밝힘으로써 기세 등등 해 졌습니다. (News of the Worl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인 카를로스 테베즈는 같은 아르헨티나 선수인 가브리엘 에인세에게 여름에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말했습니다. (The People)

리버풀의 윙어인 저메인 페넌트는 스페인의 구단인 세비야로부터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News of the World)

레딩은 스트라이커인 케빈 도일을 800만 파운드보다 낮은 금액에는 팔지 않을 것이나, 아스톤 빌라는 그럴 영입 최우선 선수로 삼고 있습니다. (Sunday Express)

블랙번과 뉴캐슬은 세폘드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인 제임스 비티가 팀을 나가겠다고 밝힌 이후 그를 영입 하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The People)

아스날은 보카 후니오르의 약 400만 파운드 정도의 몸값인 미드필더 세바스티안 바타글리아를 영입 하려면 이탈리아의 2개팀과 경쟁해야 합니다. (News of the World)

웨스트 햄이 루카스 닐에게 주급을 삭감하여 새로운 계약을 제시함으로 인해 그의 미래는 위험해 졌습니다. (The People)

토트넘은 前 풀백이었던 파스칼 심봉다를 영입하기 위해 선더랜드에 400만 파운드를 제안 했습니다. (Sunday Express)

에버튼은 브리스톨 시티의 수비수인 제임스 윌슨을 데려오기 위해서 50만 파운드를 제안 할 예정입니다. (Sunday Mirror)

레딩의 미드필더인 스티븐 헌트는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고 싶어하며, 에버튼, 미들즈브러가 관심을 갖고 있고 아마 토트넘까지 관심을 갖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News of the World)

스토크는 600만 파운드의 랑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트디부아르의 스트라이커인 아루나 딘다네를 원합니다. (Sunday Mirror)

前 리버풀의 스트라이커였던 로비 파울러를 호주의 노스 퀸스랜드 퍼리에서 원하고 있습니다. (Independent on Sunday)

OTHER FOOTBALL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경은 리버풀의 리그 타이틀에 대한 야망을 깎아내리며, 리버풀의 감독인 라파엘 베니테즈와 말싸움을 벌였습니다. (Sunday Mirror)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이 완전 이적 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AC밀란에 입증해 보인 뒤에 LA갤럭시로 되돌아 갈 것입니다. (Sunday Express)

엘튼 존과 그래엄 테일러는 왓포드로 컴백 할 것입니다. (Sunday Mirror)

리버풀의 감독인 라파엘 베니테즈는 어떠한 것도 쉽게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일이 많았던 한주를 본낸 후 그는 신장 결석이 생겨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갈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는 프리미어리그의 구단중 한 곳을 인수하여 前첼시의 감독이었던 아브람 그랜트를 감독으로 삼으려고 하고있는 한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습니다. 뉴캐슬과 포츠머스가 주요한 대상입니다. (Sunday Express)

이미 자하비는 웨인 브릿지가 첼시에서 맨시티로 이적하게 되면서 90만 파운드의 수수료를 받게 되어 기뻐하고 있습니다. (Sunday Mirror)

선더랜드는 리키 스브라지아와 작년이 끝날 무렵에 18개월의 계약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에 유명한 감독을 데려 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Sunday Express, The People)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자신의 생각을 감추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前 첼시의 감독이었던 조세 무링요는 구단에서 자신이 보낸 시간에 대해서 솔직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자신이 이끌었던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올드 트래포드에서 하는 경기를 관전 할 그는 자신이 "첼시에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었을 것이다."라고 믿고 있으며, 그 다음 첼시의 감독이었던 그랜트 감독에 대해서는 "돈도 많이 받았고 감독자리도 차지 했지만 아무것도 해낸게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News of the World) 

[사진=아르샤빈 ⓒ제니트 구단 홈페이지]



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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